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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테니스꿀팁] 초보 테린이를 위한 테니스 용어 완벽 정리

by 테니스쥬 2024. 9. 27.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보 테린이들을 위한 테니스 용어를 가볍게 정리해보았어요!


저는 완전 생 테린이시절에 용어를 못 알아들어서 멀뚱멀둥-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주로 노애드, 듀스, 서브시라인, 러브, 렛 등 일상 샐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이런 단어들이 있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니스 용어 사전: 초보자도 알아야 할 필수 용어 정리




테니스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전략과 기술, 그리고 다양한 용어가 결합된 종합 스포츠입니다. 각 용어를 이해하면 경기 진행뿐 아니라 자신의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테린이들을 위해 경기에서 자주 쓰이는 기본 용어들을 쉽게 풀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기본적인 테니스 용어


포핸드(Forehand)

포핸드는 공을 몸의 앞쪽에서 라켓을 사용해 치는 기술로, 테니스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자주 사용되는 샷입니다.

대개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오른쪽에서 스윙하며, 왼손잡이는 왼쪽에서 스윙합니다. 포핸드는 파워와 스핀을 쉽게 조절할 수 있어 공격적인 플레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Tip: 포핸드를 잘 구사하려면 ✨몸의 회전력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을 맞추는 순간, 체중을 앞발로 실으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회전시켜 스윙의 힘을 극대화하세요.



백핸드(Backhand)

백핸드는 몸의 반대쪽에서 공을 치는 기술로, 포핸드보다 어려운 기술로 여겨집니다. 한 손으로 백핸드를 구사하는 ‘원핸드 백핸드’와 두 손으로 치는 ‘투핸드 백핸드’가 있습니다.
투핸드 백핸드는 안정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며, 원핸드 백핸드는 더 긴 리치와 강한 스핀이 가능합니다.


Tip: 투핸드 백핸드를 연습할 때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손을 함께 사용하는 만큼 ✨상체를 낮게 유지하며 코어 근육을 사용해 공을 쳐야 안정적인 타구가 가능✨합니다.



서브(Serve)

서브는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샷으로, 서브를 얼마나 강력하고 정확하게 넣느냐에 따라 경기의 흐름이 결정됩니다. 서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플랫 서브(Flat Serve), 스핀 서브(Spin Serve), 슬라이스 서브(Slice Serve).

플랫 서브는 빠르고 직선으로 날아가는 서브로, 상대방을 당황시키기 좋습니다.
스핀 서브는 공에 회전을 가해 높은 바운드를 유도하며,
슬라이스 서브는 공이 좌우로 휘게 만들어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Tip: 서브를 연습할 때는 먼저 정확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합니다. 서브의 속도를 높이기보다 안정적인 위치에 서브를 넣는 연습을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리(Volley)

발리는 공이 바운드 되기 전에 네트 근처에서 바로 공을 쳐내는 기술로, 주로 상대가 느슨한 공을 띄울 때 강하게 마무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빠른 리플렉스와 손목 컨트롤이 필요한 기술이며, 발리로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Tip: ✨발리의 핵심은 간결한 동작✨입니다. 과도한 스윙보다는 공의 방향을 미리 읽고, 손목과 라켓의 각도를 적절하게 맞추어 타이밍 좋게 공을 쳐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득점 및 경기 진행 관련 용어

러브(Love)

러브는 테니스에서 0점을 의미합니다.
테니스의 득점 시스템은 15, 30, 40으로 진행되며, 러브는 게임 시작 시점 또는 상대가 아직 점수를 얻지 못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러브-포티(Love-Forty)“는 한 선수가 0점, 다른 선수가 40점인 상황을 뜻합니다.

Tip: 점수를 매길 때 ‘러브’라는 용어를 듣고 당황하지 말고 0점을 의미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듀스(Deuce)

듀스는 두 선수가 40-40 동점을 기록한 상황을 말합니다. 이때부터는 두 포인트를 연속으로 따야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Tip: 디우스 상황에서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 신중하게 플레이하세요.



어드밴티지(Advantage)

듀스 상황에서 한 선수가 한 포인트를 따내면 어드밴티지가 주어집니다. 어드밴티지를 가진 선수가 다시 한 번 득점하면 그 게임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Tip: 어드밴티지 상황에서는 집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서두르지 말고 상대의 약점을 노려 플레이하세요.




3. 코트 위치 및 전략 용어


베이스라인(Baseline)

코트 양 끝에 위치한 선으로, 대부분의 선수는 이 베이스라인 근처에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베이스라인을 중심으로 좌우로 빠르게 이동하며 상대의 공을 받아치고,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ip: 베이스라인에서 공을 칠 때는 너무 뒤로 물러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라인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스윙을 구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 박스(Service Box)

서브가 들어가야 하는 네트 양쪽에 위치한 직사각형 구역으로, 서브할 때 반드시 공이 이 구역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공이 서비스 박스에 들어가지 않으면 ‘폴트(Fault)’ 판정이 내려집니다.


Tip: 서브를 연습할 때는 구역 안으로 넣는 정확도에 초점을 맞추세요. 파워보다 정확한 컨트롤이 우선입니다.


스매시(Smash)



상대방이 높은 공을 띄웠을 때, 그 공을 강하게 내리쳐 마무리하는 기술.
스매시는 매우 공격적인 기술로, 점수를 쉽게 따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Tip: 스매시를 구사할 때는 눈을 끝까지 공에 고정시키고, 몸을 공 쪽으로 향해 균형을 유지한 상태에서 타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라켓 및 장비 관련 용어


라켓 스트링(Tennis String)


라켓의 면을 이루는 줄로, 스트링의 소재나 텐션(팽팽함)에 따라 공을 치는 느낌이 크게 달라집니다. 스트링의 종류는 크게 나일론, 폴리에스터, 천연 거트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의 스트링은 타구감과 내구성, 스핀에 영향을 미칩니다.


Tip: 초보자라면 스트링 텐션을 너무 높게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낮은 텐션은 공이 라켓에 맞았을 때 더 부드럽고 쉽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그립(Grip)

라켓을 잡는 방식으로, 그립의 종류에 따라 공의 회전과 방향이 달라집니다. 그립은 크게 이스턴, 웨스턴, 컨티넨탈로 나뉩니다. 이스턴 그립은 가장 기본적이고 범용적인 그립이며, 웨스턴 그립은 강한 탑스핀을 주기 위해 사용됩니다. 컨티넨탈 그립은 발리와 서브에 주로 사용됩니다.

Tip: 처음 테니스를 배울 때는 이스턴 그립부터 시작해 손에 익히고, 경기 스타일에 따라 그립을 점차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위에서 설명한 용어들은 테니스를 더 잘 이해하고, 경기를 진행하는 데 필수적인 개념들입니다.

용어를 알고 나면 경기를 보거나 직접 플레이할 때 훨씬 더 몰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기술이나 스타일에 맞는 용어들을 연습하고 익히세요!